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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에서 놀다 온 이야기

이 책은 가이드북이 아닙니다. 예쁜 외국 풍경이 있는 사진집도 아니고요. 뜻깊은 삶의 성찰을 담은 내용도 아니며,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도 않아요. 그런 여행 에세이는 이미 서점에 잔뜩 쌓여 있지요. 이 책은 다만 그저 서른을 코앞에 둔 백수 한량이 <인도에 가서 놀다 온 이야기>를 엮은 책입니다. (2017)
이 책은 가이드북이 아닙니다. 예쁜 외국 풍경이 있는 사진집도 아니고요. 뜻깊은 삶의 성찰을 담은 내용도 아니며,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도 않아요. 그런 여행 에세이는 이미 서점에 잔뜩 쌓여 있지요. 이 책은 다만 그저 서른을 코앞에 둔 백수 한량이 <인도에 가서 놀다 온 이야기>를 엮은 책입니다. (2017)
프리랜서 글쓰기 노동자. 강원도 영월에서 독립출판사 <인디문학1호점>과 동명의 동네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. 소설집 <희정이>, <애인의 애인들>, <넷플릭스처럼>과 단상집 <새벽에 읽어요>, <무거운 것들은 항상 아래로 향한다>, 여행기로 <인도에서 놀다 온 이야기>를 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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